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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서희, 신성우 눈물로 밀어내 "영원히 만나지 말자" <사진=MBC 엄마> |
'엄마' 장서희, 신성우 눈물로 밀어내 "영원히 만나지 말자"…홍수현, 지소연에 발끈
[뉴스핌=대중문화부] '엄마' 장서희가 눈물을 쏟으며 신성우를 밀어냈다. 홍수현은 지소연의 수상한 행태에 발끈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29회에서는 윤희(장서희)가 술에 취해 민태헌(신성우)를 찾아갔다.
이날 윤희는 민태헌의 작업실에 찾아가 "어떻게 10년 동안 한 번도 오지 않았을 수 있냐"고 숨겨왔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민태현은 무릎을 꿇고 김윤희에게 사과하며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내 품안에서 널 놓은적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윤희는 "앞으로 우연이라도 만나지 말자. 영원히 마주치지 말자. 나에 대한 기억도 추억도 다 없애라"고 애써 감정을 억눌렀다.
이후 세령(홍수현)이 영재(김석훈)와 상무(지소연)가 점심을 먹었다는 얘기에 신경이 곤두섰다.
세령은 영재에게 어째서 상무와 밥을 먹었느냐고 질투했고 영재는 단순히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 거라며 대리 주제에 상무의 말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했다.
다음날 상무는 영재와 마주치자 일 얘기 하며 또 점심을 먹자고 했고, 이때 세령은 영재를 쏘아보며 결국 울컥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