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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슬리피, 슬좀비로 부활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슬리피의 '슬좀비'가 부활했다.
2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의 '해병대' 특집에서는 산악대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김성원)와 이성배, 이기우, 샘 오취리가 25kg 무장 실전 체력단련에 나섰다.
슬리피는 1단계 버핏 테스트를 한 후 2단계 포복서부터 체력이 방전됐다.
이어 3단계인 팔굽혀펴기를 하다 계속해서 무릎을 꿇었다. 슬리피는 자신을 채찍질하는 중대장의 말을 듣고 "나 할 수 있어. 할거야"라고 말하며 일어섰다.
이때 선임들과 동기들은 슬리피의 '크레파스' 노래를 부르며 슬리피를 응원했다.
이에 슬리피는 "엄마 크레스파스, 분홍색깔 이 소리가 들려서 많이 힘이됐다. 그 소리에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슬리피를 전담 마크하던 중대장은 "여기서 포기할거야? 일어서!"라며 힘을 건넸다.
이후 슬리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중대장의 말이 자신감을 북돋아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