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와 김응수가 갈등을 겪는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예고캡처> |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유선, 문정희에 "이런식으로 나 쫓아내려고?"…김신, 이민혁 찾아간 이유는?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유선이 문정희 앞에서 눈물을 보인다.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1회에서는 김신(송영일 역)이 이민혁(윤성민 역)을 찾아간다.
이날 손대표(김원혜)와 서형사(서현철)는 태수(정준호)와 기범(정웅인)의 몸값을 부르며
백 회장(김응수)에게 돈을 뜯어 내려 한다.
이에 백 회장은 “자식가지고 나한테 흥정하는겨?”라며 언성을 높인다. 그러자 손대표는 “죽다 살아났으니 그정도는 해야죠”라고 답한다.
반면 은옥(문정희)는 백 회장을 찾아가 “지난번에 약속하신거…”라고 말한다. 이에 백 회장은 “정말로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너는 이미 원하는걸 얻을 수 있을 겨”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때 태수는 “아 얼른 일어나라고!”라며 은옥을 데리고 나가려고 한다.
특히 도경(유선)은 은옥이 백 회장과 자신을 쫓아내려는 사실을 알고 “내가 여기 왜 내려왔는지 모르지?”라며 눈물을 보인다.
반면 영일은 성민과 현지(민아)가 함께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성민을 따로 찾아간다. 영일은 “학생 이 동네 살아? 아까 그 여학생이랑 무슨 사이야? 그냥 친구지? 남친 아니지?”라고 묻는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성민은 “그런 걸 왜 물으시는데요?”라며 되묻는다.
한편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