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루돌프' 조정민·'마법사' 은가은·'상감마마' 이현 등 반전·감동의 무대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루돌프' 조정민·'마법사' 은가은·'상감마마' 이현 등 반전·감동의 무대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김장군' 이지훈, '루돌프' 조정민, '상감마마' 이현, '마법사' 은가은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은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 혹은 우리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들의 숨은 가창력을 공개하며 반전 재미를 주며 매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가수 이지훈과 조정민의 정체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지훈은 '나를 따르라 김장군' 복면을 쓰고 가왕 후보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여전사 캣츠걸'에 패배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민은 '8등신 루돌프'로 등장, 트로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R&B 무대는 물론 흥겨운 무대까지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은 아쉽게 이지훈에게 패했다.
이에 앞서 '복면가왕' 최초 여가수로서 4연속 가왕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에게 맞서 탈락했던 '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과 '복면가왕 상감마마' 이현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로 등장한 은가은은 지난 10월 코스모스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압도적인 표차로 패배했다. 그러나 이 방송을 통해 SNS 스타였던 은가은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성공했다.
'복면가왕 상감마마' 이현 역시 안타깝게 코스모스에게 패했다. 당시 '복면가왕 상감마마' 이현은 패널로 있었던 절친 케이윌을 속이는 열정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복면가왕'의 가왕은 '여전사 캣츠걸'이며 3연속 가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캣츠걸의 정체로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