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통합 디자인 쇼핑백·패키지·광고 등 선봬
[뉴스핌=함지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새해를 ‘새로운 신세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강남점 증축, 하남·김해점 오픈 등 대대적인 신규 프로젝트 오픈을 앞두고 오는 1월 1일부터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다.
<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새 디자인은 지난 2009년 도입한 신세계만의 전통과 품격을 상징하는 디자인 ‘S체크’ 패턴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했다.
신세계만의 브랜드 디자인 패턴인 ‘S체크’는 그대로 계승하되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에 걸 맞은 현대적인 색감으로 바꿨다.
새로운 디자인 패턴은 쇼핑백, 포장지 등 패키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접하는 DM 등 각종 광고, 홈페이지, 모바일앱, SNS 등에 통합 디자인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2016년은 국내 최고의 유통채널로 거듭나는 새로운 신세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상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점을 통해 견고한 업계 2위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