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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차화연♥박영규, 우여곡절 끝에 결혼 <사진=MBC '엄마' 방송캡처> |
'엄마' 차화연♥박영규, 우여곡절 끝에 결혼…김석훈 "엄마 잘 부탁드립니다. 회장님만 믿겠습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엄마' 차화연과 박영규가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엄마' 35회에서는 도희(콩순이 역)가 김재승(김시경 역)을 가로막았다.
이날 시경은 엄 회장(박영규)과 정애(차화연)의 상견례 장에서 유라(강한나)를 끌고 나갔다.
이를 본 강태(이태성)이 따라나갔고, 시경은 강재가 막아서나 바로 주먹을 날렸다.
이때 콩순이가 시경의 급소를 가격했다. 콩순이는 "변호사님. 얼굴값 좀 하고 살아라. 없는 사람한테 막 대해도 되는거냐. 그럼 나부터 막대해봐라. 난 강재오빠보다 갖은 것도 없는 사람이니까 더 쉬울거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후 방송된 36회에서는 정애와 엄 회장이 결혼식을 올렸다.
영재(김석훈)은 엄마 정애의 손을 잡고 식장으로 들어갔다. 이어 엄 회장에게 "회장님, 저희 엄마 잘 부탁드립니다. 회장님만 믿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함께 혼인서약서를 읽어 내려갔고, 장남 부부인 영재와 세령(홍수현)이 축시를 읊었다.
한편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