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1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2TV '무림학교' 캡처> |
'무림학교' 정유진, 이현우 위기에서 구해…"귀가 안들려요? 무림학교로 와요"
[뉴스핌=대중문화부] '무림학교' 정유진이 이현우를 위기에서 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황선아(정유진)이 윤시우(이현우)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우는 무대에서 춤을 추던 중 귀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 닥쳤다. 그때 윤시우의 머리 위에 있던 조명이 떨어질 듯 흔들렸고, 많은 사람들이 피하라고 고함쳤으나 윤시우는 듣지 못했다.
윤시우의 상태를 지켜보던 황선아는 이상함을 느꼈고, 윤시우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윤시우는 겨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떨어지는 조명을 확인했다. 놀란 윤시우가 본능적으로 손을 들어 막자 떨어지던 조명이 순간 멈췄다.
이를 목격한 황선아는 "멈췄어?"라며 놀랐다. 다시 조명이 떨어지자 황선아는 윤시우를 밀치며 구해냈다. 황선아는 윤시우에게 "괜찮냐? 귀가 안 들리냐?"며 "무림학교로 와요. 총장님은 고쳐줄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