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1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2TV '무림학교' 캡처>

'무림학교' 이현우, 최대표 계략에 빠졌다…서예지 도움에도 '위기'

[뉴스핌=대중문화부] '무림학교' 이현우가 음모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윤시우(이현우)가 소속사 사장의 음모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우의 소속사 최대표는 윤시우가 귀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윤시우를 버릴 생각으로 윤시우에게 매달리던 걸그룹 멤버를 섭외했다.

최대표는 그에게 "너같은 신인이 정상으로 가려면 정상과 엮이든지 정상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유혹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걸그룹 멤버는 윤시우에게 일부러 접근했고, 깡패들이 모이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

지나가던 심순덕(서예지)이 이를 목격했고 결국 끼어들었다. 심순덕은 "아저씨들 이러지 말죠. 제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빨리 튀는게 좋을 걸요"라고 말했다.

이때 윤시우는 자신들을 찍고 있는 파파라치의 존재를 확인했고, 파파라치를 쫓으러 갔다. 그러나 이 상황이 여자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기사화 됐다.

윤시우는 최대표에게 상황을 설명했으나, 최대표가 배신했다는 것만 알게 되고 좌절했다.

한편, KBS 2TV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