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문정희 각서에 '갈등' <사진=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예고캡처> |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문정희 각서에 '갈등'…"충심이랑 엮이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가 정준호에게 각서를 내민다.
1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5회에서는 김응수(백만보 역)이 충격으로 쓰러진다.
이날 오 여사(지수원)은 백 회장에게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은 봉 감독(조달환)입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백 회장에게 협박을 당하던 봉 감독은 오 여사의 말에 감동을 받고, 백 회장은 충격으로 쓰러진다.
특히 태수(정준호)는 충심건설에서 진행하는 만복상가 재개발 사건에 휩쓸리게 된다. 이에 은옥(문정희)는 “충심이랑은 절대 엮이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각서를 쓰라고 말한다.
은옥은 태수가 재개발 사건으로 인해 갈등하자 “우리 남편 그런 일 안해요. 확실히 말해! 충심에 엮이지 않기로 약속했잖아”라며 언성을 높인다.
이후 태수와 은옥은 길거리에서 김치볶음밥 장사를 하고, 성민(이민혁)은 “충심 다니던 아빠도 좋지만, 지금의 아빠가 더 좋아요”라며 지금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현지(민아)는 성민에게 “어른은 어른들이고, 우리는 우리 아니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민은 “불쑥불쑥 나타나서 사람 불미스럽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돌아선다.
한편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