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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지난 2015년 11월 '런닝맨'에 출연해 송지효와 수면 대결을 펼친 방송 장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라디오스타' 하니, 송지효와 예능 최초 수면 대결…연예계 대표 잠꾸러기는 누구?
[뉴스핌=대중문화부] EXID 하니가 과거 송지효와 잠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2015년 11월 29일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라이벌 빅매치'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EXID 하니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종 매치에는 '런닝맨' 잠꾸러기 송지효와 하니가 예능 최초로 수면 대결을 펼쳤다. 제일 먼저 잠에 드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송지효와 하니는 뇌파 측정을 위한 장치를 부착하고 대결에 임했다. 처음에는 송지효와 하니가 비슷한 뇌파 파동을 보여 승부를 가늠할 수 없었지만 이내 하니가 수면 2단계에 빠져들어 승리를 차지했다.
대결 직후 하니는 한숨 푹 잔 표정으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김숙, EXID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