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용화X선우정아·케이윌·버벌진트·김나영 출연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유희열의 스케치북’ 케이윌이 댄스곡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303회에서는 정용화X선우정사, 케이윌, 버벌진트, 김나영이 출연한다.
이날 케이윌은 무대에 올라 히트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부르다 “분위기를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의 ‘나팔바지’의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방청객은 자리에 일어나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이후 MC 유희열은 “왜 굳이 댄스곡을 선보였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케이윌은 “유희열 씨가 토이 앨범에서 굳이 노래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정용화는 지난 15일 ‘교감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선우정아와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매했다. 앞서 12일 진행된 녹화에서 음원 발매 이전 최초로 신곡을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선우정아는 “워낙 스타라 벽이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예능에서 보던 것보다 말을 잘 못하시더라. 사투리를 쓰기 시작하면 봉인이 해제되더라”라며 정용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5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