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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골든타임과 도시원숭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골든타임과 도시원숭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의 5연승을 막고 21대 가왕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기적의 골든타임'과 '차가운 도시원숭이'가 맞붙었다. 골든타임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해 섬세한 미성을 뽐냈다.
연예인 판정단은 골든타임의 목소리에 "정말 예쁘다" "맑다, 목소리" "은방울 같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도시원숭이는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선곡했다. 도시원숭이는 소년다운 목소리에 소울 가득한 창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도시원숭이는 자신감있는 애드리브는 물론 자기만의 색깔로 다시 재해석한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골든타임은 21대 가왕에 대한 네티즌의 예상 투표에서 36%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한 결과가 발표돼,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골든타임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으며, 도시원숭이의 정체에 대해서는 가수 박재범이 거론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