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찾아라! 맛있는TV' 손호영·김호진의 대결, 청국장은 올드하다? <사진=MBC 찾아라 맛있는TV> |
'찾아라! 맛있는TV' 손호영·김호진의 대결, 청국장은 올드하다?…강레오 홍진영이 만난 포항 한상차림은?
[뉴스핌=대중문화부] '찾아라! 맛있는TV' 손호영과 김호진이 '한국 발효의 맛'으로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꼽았다. 강레오와 홍진영은 포항의 명물 음식들로 한상차림을 대접 받았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TV'의 '맛있는 라이벌' 코너에서 손호영과 김호진이 발효 음식을 주제로 한 대결을 펼쳤다.
MC 김호진과 손호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좋아할 음식 한국 발효의 맛을 찾아 떠났다.
무려 12시간동안 콩을 삶아 이틀 동안 제대로 띄운 청국장, 그리고 시간이 물들인 최고의 맛 장아찌, 발효의 맛 대결답게 5년 동안 숙성시킨 깍두기를 넣어 만든 깊고 구수한 맛의 대명사 청국장을 만나본다.
이날 손호영은 발효의 맛으로 김치찌개를 꼽았고 김호진은 청국장을 꼽았다. 손호영은 김호진에 대해 "올드하다"고 했고 김호진은 손호영에 대해 "단순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강레오와 홍진영은 동해안에서 가장 큰 죽도시장을 찾아가 2-3m나 되는 개복치에 대왕문어 구경도 하고 맛도 보고, 그리고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래 고기까지 시식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할머니가 40년 넘게 직접 국수를 만들고 계시는 국수공장에서 자연햇살과 바닷바람에 말린 해풍국수를 만났다.
마지막으로 겨울 채소 중에 최고봉으로 꼽히는 시금치. 일반 시금치와 달리 차가운 바람을 이겨내고 땅에 붙어 자라 진한 향과 달달한 맛이 일품인 포항초로 만든 푸짐한 한상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포항 여행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entertalk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