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흥 주거지역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에 동원개발이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하고 있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 598가구 △84㎡ 244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조감도 <자료=동원개발> |
실제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바뀌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863만원에서 919만원으로 약 6.49%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으로 따지면 지난 2006년 이후 10년 새 최고 상승폭이다.
아파트 거래도 중소형 위주로 이뤄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전국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3만9148건으로 전체 거래량 74만2612가구의 85%에 이른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교통, 교육, 생활 삼박자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대의 아파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전철 명지대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근처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 진행 중)가 위치하게 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나들목(IC)까지 차량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제2경부고속도로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 추진계획이 발표돼 교통호재 수혜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 학군이 우수하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또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에는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현장 인근 역삼동 주민센터 옆 대학교 관련시설 부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문의) 1599-232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