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다음 달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
e편한세상 미사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 나들목(IC)을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가깝다.
단지 주변 정류장에 천호, 잠실, 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난다. 오는 2018년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면 미사역 개통으로 대중교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단지 서쪽에 미사강변도시를 관통하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가깝다.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도로가 단지 안에 설치된다.
이밖에 단지 주변에 미사중앙초, 미사중이 개교했으며 청아초등학교(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이마트(하남점)가 가까우며 오는 9월에는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개점 예정이다.
지난 22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상담을 시작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되며 다음 달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