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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케피'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사진=송은이, 이동희, 찬열 인스타그램, 정우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해피투게더'에 배우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한 가운데, 이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오케피'의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정민오빠 만나다!!!! 오!!!!!! 떨려떨려 #오케피 #뮤지컬오케피"라며 황정민, 김숙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배우 이동휘 역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케피 그곳에 땀방울이 아주 오래 기억날것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땀방울의 맺힘을 보러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황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그룹 엑소의 찬열은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뮤지컬 #오케피"라며 엑소 멤버 세훈, 황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배우 정우는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려. 우리가 보러갈께"라며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으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한국에서 초연한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로, 여기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13명 단원의 고충과 애환을 유쾌하게 담았다. 일본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원작으로, 황정민이 연출을 맡고 5년간 준비했다.
한편, 황정민은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와 함께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밤 11시1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