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 김원해가 배우 류승룡과 ‘난타’ 1세대였다고 밝혔다.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해피투게더' 김원해, 류승룡과 '난타' 1세대…“싸이보다 뉴욕 먼저 진출”
[뉴스핌=박지원 기자] ‘해피투게더’ 김원해가 배우 류승룡과 ‘난타’ 1세대였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는 뮤지컬 ‘오케피’의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원해는 “류승룡과 ‘난타’ 1세대였다. 10년간 공연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김원해 씨가 싸이보다 먼저 뉴욕에 진출했다”면서 “2002년에 ‘투데이쇼’에 출연했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원해는 “당시 유명한 프로그램인줄도 모르고 새벽부터 나와서 난타를 하라고 해서 짜증을 냈었다. 야외공연을 했는데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김원해는 “그러다 10년이 지났는데 싸이가 거기서 공연을 하더라. 그래서 우리가 갔던데가 저기야?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후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해는 “10년간 내 청춘을 바친 작품”이라며 ‘난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스튜디오에서 직접 ‘난타’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