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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해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황정민의 아내를 언급했다.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해피투게더' 김원해 “황정민 아내, 스포츠카 타고 다녔다”…백주희 “정상훈과 동갑. 76년생”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원해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황정민의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배우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원해는 황정민의 아내에 대해 “정말 인기가 많았다. 최고였다. 우리가 우중충하고 그럴 때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났다”고 말해 황정민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원해는 “다들 한 번 타보고 싶어했다”며 그 당시 황정민 아내의 차 핸들에 있던 장식까지 기억해냈다.
이에 MC들은 “(황정민 아내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김원해는 “그때는 다 좋아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백주희는 “나이를 속였다”며 실제 나이를 밝혔다.
백주희는 "정상훈과 동갑이다. 1976생이다. 전 소속사에서 1980년생으로 속이자고 했다. 양심에 찔려서 소속사를 나온 뒤 나이를 아예 삭제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상훈도 포털사이트에서 1978년생으로 돼 있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