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위기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4회에서 조연우가 주상욱에게 총을 겨눈다.
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형우(주상욱)와 함께 정기(김병세)의 무덤을 찾은 영애(나영희)는 석현(정진영)이 가진 힘을 무시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형우는 수명(김창완)이 석현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형우는 "지금까지 당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뿌린 타인의 피, 당신이 흘릴 차례야"라고 석현에게 경고한다.
석현은 누군가를 불러 면회한 뒤 수명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고 어떤 제안을 한다. 수명은 "뭐 대가만 적절하면"이라고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한편, 석현과 거래를 한 수명과 준혁(조연우)은 숲 속에서 형우에게 총을 겨눈다. "지금 뭐하는 거냐"고 묻는 형우에게 수명은 "강석현이랑 협상했어. 사냥개 한 마리 사라져도 상관없잖아"라고 말한다.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4회는 1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2월1일 방송하는 SBS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이방원과 정몽주의 '하여가'와 '단심가'가 등장한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예고 방송 캡처> |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가 나온다.
2월1일 방송하는 SBS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이방원과 정몽주의 '하여가'와 '단심가'가 등장한다.
앞서 지난 34회에서 이방원(유아인)은 내상을 입은 이성계(천호진)를 부축해 깊은 산 속으로 몸을 피했다. 그는 나약해진 아버지에게 "이방원이, 그깟 포은이라는 대유자 따위에게 질 수 없습니다"라며 씹어 뱉듯 울부짖었다.
이에 이방원과 정몽주(김의성)가 주고받는 '하여가'와'단심가'의 시조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방원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로 시작되는 하여가를 읊어 정몽주를 설득하고자 했다. 그러나 정몽주는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구쳐죽어"라는 '단심가'를 통해 고려만을 향한 자신의 충심을 드러냈다. 이방원의 설득을 거절한 것이다.
이 가운데 35회 예고에서는 정몽주가 "내일 묘시에 삼봉에 대한 처형을 바로 실시하게"라며 정도전(김명민)을 없애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는 이방원에게까지 전해지고 이방원은 조선건국을 위해 정몽주와 정면대응 할 예정이다. 그는 "나 이방원이 한다"며 남다른 결의를 보였다.
'육룡이 나르샤' 35회는 2월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이현우와 서예지가 첫 키스를 한다. <사진=무림학교 예고 캡처> |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이현우와 서예지가 첫 키스를 한다.
1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7회에서는 탈출미션 후 가까워진 시우(이현우)와 순덕(서예지)가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다니엘은 순덕에게 “심순덕, 넌 앞으로 한 달간 대련수업 금지”라고 지시하고, 시우는 순덕을 데리고 교실 밖으로 나간다.
한참을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두던 시우가 순덕에게 “아이돌 가까이 보니까 떨리냐?”고 묻자, 순덕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우는 그런 순덕에게 키스를 전한다.
기숙사로 돌아온 순덕에게 “둘이 뭐했냐”는 황선아(정유진)의 질문에 “그러니까, 그게”라며 말을 더듬는다.
한편, 깨어난 채윤(신성우)은 왕하오 회장(이범수)을 만나 18년 전 사라진 자신의 아이들의 행방을 묻는다.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7회는 2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