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 기준 온라인 27만9000명·오프라인 68만명
[뉴스핌=황세준 기자]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 참여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7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수가 27만9000명, 오프라인 서명자수가 68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오늘 중 10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오프라인 서명의 경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25개 구상공회를 통한 서명자가 10만2871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를 통한 서명자가 11만1409명, 시민단체를 통한 서명자가 46만6604명이다.
현재 서명운동에 동참 중인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수는 시작 당시(38곳)보다 4배 늘어난 147곳이다.
삼성, 현대차, SK, 두산, 포스코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고려아연, NXP반도체, 범주해운, JS코퍼레이션 등 중견중소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 기간에도 서명 부스가 운영된다. 용인상의는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산상의는 KTX부산역과 지하철 서면역, 대구상의는 KTX동대구역, 포항상의는 KTX포항역, 구미상의와 상주상의는 각각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상주 5일장에서 서명동참을 안내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