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복면가왕' 갑돌이 니엘·모 아니면 도 조관우·청사초롱 김혜연·각설이 심형탁? 하현우 추정 '음악대장' 상대는?
[뉴스핌=정상호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하현우로 추정되는 가운데, 4인의 복면가수의 정체에도 관심이 높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1라운드 트로트 대결에서 승리한 '장가가는 갑돌이' '인생 모 아니면 도' '사랑의 청사초롱'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솔로곡 대결을 거쳐 가왕전으로 향한다.
'복면가왕' 갑돌이는 독특한 미성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의 정체에 대해 김구라는 "TT(티티)"라는 이니셜을 얘기했고 많은 이들은 그를 틴탑의 니엘로 추측 중이다.
두 번째 2라운드 진출자는 바로 '에이스' 이봉원을 꺾고 올라온 '인생 모 아니면 도'. 나훈아의 '무시로'를 부르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감추지 못했던 모 아니면 도의 정체를 두고 시청자들은 가수 조관우를 조심스레 언급하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양금석의 상대였던 청사초롱은 섹시함이 느껴지는 허스키 보이스로 천상 트로트 가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뱀이다'를 부른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마지막으로 '대박'의 정체였던 슈퍼주니어 강인을 이긴 '각설이'의 정체를 두고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하동균, 배우 심형탁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력한 후보가 등장하지 않아 본방송에서 가장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네 사람의 솔로곡 무대 이후 마지막 승자 1인은 지난 가왕 '음악대장'과 가왕전을 치르게 된다. 시청자들 사이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라는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과연 가왕의 가면을 벗길 주인공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면가왕'은 14일 오후 4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