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3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2월1째주/가요] 신예 여자친구, 음원 1위 '대세 중 대세'…음반 정상은 위너 차지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예 여자친구가 주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대세 중 대세임을 증명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원 차트(멜론)에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지난주에 비해 2계단 상승해 정상을 차지했다.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는 여자친구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1위였던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는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태연의 솔로곡 'RAIN'은 주간 4위로 진입했다. 태연이 피처링한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가 3계단 하락해 5위권을 유지했다.
위너 'BABY BABY·센치해' 컴백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주간 음반 차트(한터 집계) 1위는 위너의 미니 1집 'EXIT:E'가 차지했다. 려욱의 미니 1집 'THE LITTLE PRINCE'는 그 뒤를 이어 2위에 랭크됐다.
1년여 만에 컴백한 포미닛이 미니 7집 'ACT. 7'으로 3위로 진입했으며, 여자친구의 미니 3집 '스노우플레이크'는 4위를 차지하며 음원과 음반 양쪽에서 흥행 중이다.
음반 주간 5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는 발매 이후 줄곧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