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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2대 가왕으로 등극한 음악대장의 정체로 국카스텐 하현우가 꼽히고 있다. <사진=하현우 트위터,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복면가왕' 음악대장, 역시 하현우? 소름 돋는 키전환…따뜻하고 강력한 위로 '걱정말아요 그대'
[뉴스핌=양진영 기자] '복면가왕' 가왕 음악대장이 하현우로 추측되는 가운데 '걱정 말아요 그대'로 따뜻하면서도 강력한 위로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승리자 '장가가는 갑돌이' '인생 모 아니면 도' '사랑의 청사초롱'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3라운드 무대에서 '복면가왕' 각설이가 가왕의 상대로 올라온 가운데, 가왕 '음악대장'이 나섰다. 그는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이번주 대결곡으로 골랐다.
낮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음악대장은 마치 다정하게 말 걸듯 노래를 시작했다. '라젠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는 또 다른 낮고 따뜻한 가왕의 매력에 판정단은 모두 푹 빠져들었다.
2절부터 키를 바꿔 부르기 시작한 그는 본격적으로 '음악대장'의 명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음으로 전환한 소절부터 단단한 버팀목처럼 귀에 꽂히는 그의 목소리는 1절에서와는 또 달리 들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