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KCC는 부부간의 진솔한 대화를 담은 영상편지가 페이스북, 유투브 등에 게시한 지 3주 만에 총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CC> |
이 영상에는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를 위해 서로가 깜짝 영상편지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내는 영상에 나오는 남편의 진솔한 이야기에 감동하고 눈물을 흘리며 부부애를 느낀다. 이후 등장한 남편의 따뜻한 포옹으로 감동 이벤트는 마무리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KCC는 창호에 리어(Rear) 스크린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고 영상을 창에 투사함으로써 큰 액자와 같은 스크린 효과로 감동을 키웠다.
KCC 관계자는 "요즘 광고보다 리얼한 이웃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영상들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감동을 주고 있다. KCC도 창호를 단순 제품이 아닌, 가족들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집안의 액자로서 그 가치를 생각해보고자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