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엔에스브이가 100억원 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1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1160원, 16.81% 상승한 80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엔에스브이는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98억4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개장 전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알지비글로벌과 북경면세점사업단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160만주로 오는 3월 11일 상장 예정이다.
회사측은 아울러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배우 정준호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결정했다고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