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KCC가 국내 최초로 주요 건축자재 5종에 대한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2016 경향하우징페어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를 찾은 고객들이 국내 최초 아토피 안심마크를 회득한 PVC 경보행 바닥재, KCC 창호를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KCC> |
KCC는 'KCC창호' PVC경보행 바닥재 'KCC 숲'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등 3가지 제품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DIY용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홈앤 웰빙'과 친환경 불연천장재 '석고텍스' 2가지 제품을 더해 KCC는 마감재로 사용되는 주요 건축자재 5종에 대한 아토피 안심마크를 보유하게 됐다.
아토피 안심마크란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아토피 환경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아토피 환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마크로, 일정 기간 각종 시험 성적서를 토대로 협회 내 심의위원회로부터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 마크다.
KCC는 아토피 안심 제품 5종을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6경향하우징페어 홈씨씨인테리어 부스에서 제품 샘플 및 홍보 배너를 통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창호, PVC경보행 바닥재 등 실물을 모델하우스 형식으로 설치돼 있는 쇼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석고텍스, 그라스울네이처 등도 제품 샘플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에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은 KCC의 친환경 기술력을 보여주는 한편,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인업을 갖췄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아토피로 고생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