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원유 추종 상품 중 최초로 기초자산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H)'을 2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WTI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을 2배로 추적하며 환헤지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리선물 일간수익률을 1배수로 추적, 구리가격 상승에 투자하는 '신한 구리선물 ETN(H)'도 출시했다.
자세한 설명은 신한금융투자 ETN소개 홈페이지(www.shinhanetn.com) 혹은 고객지원센터 (1588-0365)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채성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H)'은 유가상승은 예상하지만 향후 원화가치 하락 등 환율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며 "향후로도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출시해 '신한 ETN'을 통해 투자자의 수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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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