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장비·기술 획득 가능한 렐름 필드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렐름 필드 '이니스테르'를 3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테르'는 '아키에이지 워' 동대륙에 위치한 첫 번째 렐름 필드로, 전체 렐름에서 4개 서버가 무작위로 매칭돼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대륙보다 넓은 이 지역은 다양한 난이도의 사냥터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신의 캐릭터 레벨에 맞는 곳에서 높은 경험치와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지역 보스 '파문의 오르자쿠'도 추가됐다. 매주 일요일 등장하는 이 보스를 처치하면 신규 전설 장비 '오르자쿠의 허리띠'와 전설 기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공헌을 통해 방어력, 치명타 시 추가 피해, 명중, 저주 저항 등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9일까지 '누이 여신의 은총' 이벤트를 통해 무료 경험치 복구를 10회 제공하며, 이달 17일까지는 '데일리 썸머 미션' 이벤트로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무더위를 날려줄 14일 출석 이벤트'도 개최한다.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에게 '보급품 아이스 박스', '소환권 행운 상자'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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