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영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3일 중국 비보험 금융기관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가 신용평가 등급 전망을 강등한 중국 금융기관은 국책은행 3개, 상업은행 12개, 부실자산처리 자산관리기업 3개, 금융리스회사 3개, 증권사 3개 및 일반 자산관리기업 1개로 총 25개다.
이는 하루전인 2일 무디스가 ▲재정 지표 악화 ▲외환보유액 감소 ▲중국 당국의 개혁이행능력 불확실성 3가지를 이유로 신용등급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한지 하루만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