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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49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한예리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24대 가왕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MC 김성주가 "여성 복면가수들에게 참 약하다"고 말문을 꺼냈다. 지난 방송에서 '성냥팔이 소녀' 하니의 무대를 본 후 '음악대장'이 덥석 껴안은 것을 언급한 것.
이에 '음악대장'은 "그 분 목소리를 듣고 잠시 이성을 잃었다"며 "그래서 이제 절대 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김성주가 "마음을 흔드는 복면가수들이 많냐"고 묻자 '음악대장'은 "예. 많아요"라고 거침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주가 "누가 나오면 가장 마음이 흔들릴 것 같냐"고 묻자 '음악대장'은 배우 한예리를 언급했다. '음악대장'은 "제 마음이 녹아내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쿡가스텐의 하현우를 꼽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