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증권 인수전에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70원, 2.51%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증권 매각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국내 사모펀드(PEF) LK투자파트너스를 통해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매각은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의 양강체제로 예상됐으나,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하게 되면서 현대증권 인수전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올랐다. 아직까지 투자 규모 등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