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혼다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de on, Life 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2005년 개최된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단독 모터사이클쇼다.
혼다코리아는 '태풍'을 이번 행사의 부스 콘셉트로 선정했다. 이에 'CRF1000L 아프리카 트윈', 3륜 콘셉트 모터사이클인 '네오윙', 기함급 투어러 모터사이클 '골드윙' 등 인기 모델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혼다는 지난 1949년 첫 양산형 모터사이클을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3억대 이상의 생산 기록을 달성해왔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이 10만대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쇼가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다의 3륜 콘셉트 모터사이클 '네오윙' <사진=혼다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