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젤리피쉬 김세정이 2위로 내려왔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 101’ 젤리피쉬 김세정이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25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 10회에서는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결정된 세 번째 순위발표식 결과가 공개됐다.
지금까지 줄곧 1위를 지켜온 젤리피쉬 김세정은 이날도 판타지오 최유정, JYP 전소미와 함께 최후의 세 명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3등은 128004표를 획득한 판타지오 최유정에게 돌아갔다. 이어 발표된 1등은 JYP 전소미였다. 131612표를 얻은 젤리피쉬 김세정 38783표를 가져간 JYP 전소미에 밀려 2등에 머물렀다.
순위를 들은 젤리피쉬 김세정은 진심으로 JYP 전소미를 축하해주며 “지금까지 꾸준히 응원해줘 감사하고 힘들 때마다 도움이 되어준 사랑스러운 ‘프로듀스 101’ 연습생 사랑한다. 앞으로도 더 잘 버텨서 꼭 꿈의 끝자락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호명된 22명의 연습생은 JYP 전소미, 젤리피쉬 김세정, 판타지오 최유정을 비롯해 김소혜, 김청하,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임나영, 유연정 김도연, 정채연, 기희현, 이해인, 김나영, 강시라, 박소연, 강미나, 주결경, 전소연, 정은우, 이수현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