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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111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집 꿀단지' 김유석이 최명길의 건강 상태를 눈치챌까.
4일 방송된 KBS '우리집 꿀단지' 111회에서 배국희(최명길)이 병원에 들린 것을 안길수(김유석)이 목격했다.
이날 배국희는 점점 좋지 않아지는 건강 상태에 병원을 들렸다. 오봄(송지은)과 최아란(서이안) 몰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이를 모르는 두 사람은 배국희에게 "내일은 병원에 꼭 가라"고 당부했다.
안길수 역시 CCTV 노이로제로 인해 신경이 쇄약해졌다. 안길수는 타사의 건배주에 대해 설명하던 중 희의실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안길수는 병원을 찾았고, 신경질을 부리며 안내도 듣지 않고 병원을 나섰다.
이때 병원을 나서는 배국희의 뒷모습을 보게 됐다. 배국희는 앞서 받은 검진의 결과를 확인하러 왔던 것. 이에 걱정에 잠긴 얼굴로 걸어가는 배국희가 과연 어떤 병을 앓고 있는 것인지, 배국희의 건강 상태를 안길수가 눈치채고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KBS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