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6연승을 이어간 가운데 최고의 1분도 역시 가왕의 차지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오후 6시33분 '음악대장'이 서태지의 '하여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나왔다. 이 장면의 시청률은 22.5%(TNMS,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가왕전에서 '하여가'를 부르며 폭발적인 샤우팅과 완벽한 무대매너로 또 한번 판정단을 압도했다. 음악대장은 '위대한 탄생3' 출신 가수 '투표하세요' 한동근을 누르고 27대 가왕에 등극했다.
특히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하여가'에 대해 원곡 가수인 서태지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11일, “서태지씨도 복'면가왕‘음악대장'의 '하여가' 음원을 직접 들어보셨고, 보컬과 편곡 모두 훌륭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