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소환된 더넛츠 소속 지현우 <사진=JTBC '슈가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슈가맨'에 이름이 서로 비슷한 두 슈가맨 더네임과 더넛츠가 소환됐다.
더네임(최민석)과 4인조 밴드 더넛츠는 12일 오후 방송한 JTBC '슈가맨'에서 나란히 오늘의 슈가맨으로 소환돼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슈가맨'에서 먼저 등장한 더네임은 현재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민석이다. 2002년 '더 네임'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최민석은 신들린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네임 최민석에 이어 무대에 오른 슈가맨은 지현우가 속한 그룹 더넛츠였다. 2004년 앨범 '더넛츠'를 발표하며 데뷔한 더넛츠는 '사랑의 바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현우는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합격할 당시 이미 더넛츠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다. 문차일드 2집 당시 세션맨으로도 활약할 정도로 음악에 능했던 지현우는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예지원의 상대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