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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백미, 유재석 '헬기 몰카' 또 당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
'무한도전' 정준하, 헬기 역몰카에 당해 실신할 듯 멘붕 "야 김태호! 나 갖고 노니까 좋냐!"
[뉴스핌=양진영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헬기 역몰카에 또 당해 온 몸이 경직된 채 소리 소리를 질렀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실제 헬기 몰카에 유재석에 이어 정준하도 당했다.
정준하는 이전 헬기인 척 하는 승합차 몰카에 이어 이번에는 승합차를 빙자한 헬기 몰카에 동원됐다. 정준하는 이전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했다는 제작진에 말에 그대로 속았다.
그는 "이번에는 훨씬 리얼해"라면서 현재 고도 4,000미터 상공이라는 말을 듣고 "그때 이 말이 정말 무서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안대를 벗은 정준하는 비명을 지르며 실신할 듯 멘붕에 바졌다. 진짜 스카이다이빙을 시키려는 듯한 제작진의 움직임에 "야 김태호! 으앙 이걸 왜 태웠어"라면서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김태호 PD는 아랑곳 않고 침착하게 촬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미리 알고 있던 유재석은 박수를 치며 정준하를 맞이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