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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집 꿀단지’ 최명길이 가족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
29일 방송하는 KBS 1TV ‘우리집 꿀단지’ 마지막회에서는 국희(최명길)의 마지막이 그려진다.
앞서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국희는 눈을 뜨지 못했다.
그 길로 바로 입원한 국희. 길수(김유석)는 국희에게 이식수술을 해주러 병원에 왔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국희의 모습을 보고 절망한다.
봄(송지은)과 풍길당 직원들은 건배주 홍보를 위한 두 번째 홍보영상을 촬영하며 국희가 낫길 간절히 기원하지만, 쉽지 않다.
국희는 그동안 악행을 저지른 길수를 용서하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태준(최재성)과 마루(이재준) 부자가 풍길당의 새 주인과 본부장이 된다. 봄(송지은)이는 연구소에서 술 담는 일에 매진한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는 ‘별난 가족’이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