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옥중화’ 고수와 정다빈이 드디어 만난다.
1일 방송하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2회에서는 옥녀(정다빈)과 윤태원(고수)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윤태원은 옥녀를 만나 “너 돈만 주면 뭐든 해준다면서?”라고 묻는다. 이어 윤태원은 옥녀에게 “나 죽이고 싶은 놈이 하나 있어서”라고 청한다.
이에 옥녀는 “나 돈 필요 없어요. 대신 다른 부탁이 하나 있어요”라고 말한다.
한편 옥녀에게 사주를 본 윤원형(정준호)은 그 재주를 칭찬, “이 어린아이가 어째 잔혹수에 있는 것인가”라며 그를 이용할 계획을 세운다.
‘옥중화’ 2회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