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성경·이이경, 나현희·손지창 곡으로 새로운 역주행송 탄생 <사진=JTBC '슈가맨'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슈가맨’ 나현희와 손지창의 추억의 노래가 이성경과 이이경의 역주행송으로 재 탄생됐다.
3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배우특집 2탄으로 꾸며져, 배우인 이이경과 이성경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 팀의 추억의 가수 슈가맨은 나현희로 밝혀졌다. 나현희는 KBS 2TV ‘사랑을 위하여’ OST인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손지창이 깜짝 출연했다.
나현희의 쇼맨 이성경은 발라드였던 나현희 원곡을 트립합+댄스+엄정화의 ‘초대’ 샘플링을 섞어 새로운 역주행 송으로 탄생시켰다.
특히 엄정화의 ‘초대’ 샘플링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성경은 섹시미를 한껏 과시했다. 이성경은 또 뛰어난 춤실력과 가창력을 뽐냈다.
또 손지창의 쇼맨 이이경은 손지창의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열창했다. 특히 이이경은 마지막에 눈물을 보여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이경은 진솔한 감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투표 결과, 20대는 21대4로 유재석팀이 승리했다. 50대 역시 18대 7로 유재석 팀이 앞섰고, 40대도 23대 2로 유재석이 앞섰다. 마지막 30대 역시 14대 11로 앞서 유재석·이이경 팀이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