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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승철, 용감한 형제, 강인, 다나 <사진=MBC> |
'라디오스타' 이승철, 용감한 형제, 강인, 다나, 센 놈 위에 센 놈 특집…규현을 떨게한 SM 내부 폭로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승철, 용감한 형제, 강인, 다나가 센 놈들로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세대를 초월한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과 명실상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 할 말은 시원하게 하는 걸크러쉬 대장 가수 다나와 뜨거운 한류 열풍의 중심, 국가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한다.
이날 가요계 대표 센 형님 이승철은 팬들과 캠프를 가던 중, 간발의 차로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을 고백한다. 또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에서 열연한 파격적인 키스신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슈퍼스타K 라이벌 윤종신에게 ‘윤종신 소속사는 인력소다!’라며 폭풍 일침을 가한다.
반전매력의 소유자 용감한 형제는 “톱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한다. 이영자와 메소드 연기를 펼쳤던 그의 아역배우시절 영상이 공개되는가 하면 입 때문에 한 달 동안 집 밖을 못 나갔던 웃픈 사연도 들어본다.
촌철살인, 사이다 같은 매력의 ‘미스 쓴 소리’가수 다나는 애견카페 운영 시절, 남다른 강아지사랑 때문에 폭발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MC규현을 폭풍 당황하게 만든 내부자의 폭로 퍼레이드가 이어진 가운데, 불의를 보면 못 참는 그를 '발렛 열사'로 등극하게 만든 사건의 내막도 공개된다.
아이돌계 최고 센 놈이지만 다나에게는 꼼짝 못하는 강인이 콘서트 도중 땀을 쏙 빼게 만든 플랜카드 문구는 무엇일까. 가요계 최고 센 놈을 벌벌 떨게 한 SM 소속 두 여자는 누구인지, 또 슈퍼주니어 대기실의 웃음을 책임지는 강인의 최민식 성대모사 능력도 만날 수 있다.
이승철, 용감한 형제, 강인, 다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4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