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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추정 복면가왕 음악대장, '매일매일 기다려' 조회수 160만 인기 폭발<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매일매일 기다려' 영상 조회수가 160만에 근접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은 29대 복면가왕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록밴드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선곡해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였다. 음악대장이 재해석한 '매일매일 기다려'는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가창상과 동상을 수상한 한국적인 록음악이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하현우임을 추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단서인 셈이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매일매일 기다려' 무대는 절정의 고음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청중을 압도했다. 하현우 만이 할 수 있는 폭발적인 고음과 무대 매너에 시청자들은 감탄과 전율을 동시에 느꼈다.
결국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양파로 밝혀진 '복면가왕 원더우먼'을 꺾고 29대 가왕자리에 안착하며 8연승의 신화를 썼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부른 '매일매일 기다려'는 방송 이후에도 큰 호응을 이어갔다. '매일매일 기다려' 영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158만뷰(15일, 오전 2시 기준)를 넘어서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이같은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독주가 언제까지 계속 될 지, 과연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모두의 예상대로 록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맞을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