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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리더] '중국판 스티브 잡스' 레이쥔 샤오미 회장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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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좁쌀을 탄생시킨 중국 IT 분야 거인

[편집자] 이 기사는 01월 21일 오후 5시4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낮잠을 즐겨자던 문학소년이 갑자기 공부에 빠져들고 승부근성이 강한 컴퓨터 학도로 변했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컴퓨터광은 숱한 실패와 좌절을 거쳐 '좁쌀국' 왕위에 올랐다. 바로 샤오미의 사령탑 레이쥔(雷軍) 회장의 얘기다.

레이쥔이 지휘하는 샤오미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휴대폰회사가 아니다. 레이쥔은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보조배터리서부터 이어폰, iHealth 스마트 혈압계, 스마트 콘센트, 체중계, 미밴드, 샤오미TV, 샤오미 박스, 블랙박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금의 ‘샤오미 천하’를 일궈냈다.

중국 IT업계와 네티즌들은 샤오미를 ‘대륙의 실수’라고 부른다. 중국과 같은 경영풍토에서 나오기 힘든 뛰어난 기업이 탄생한데 대한 찬사라고 할수 있다. 한국에서는 샤오미휴대폰외에 학생들이 메는 샤오미 브랜드의 컴퓨터 가방까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좁쌀 샤오미를 호령하는 레이쥔 회장의 경영 인생을 조명해 본다.

레이쥔 <이미지=바이두(百度)>

◆ 장학금 싹쓸이 한 악바리 모범생

1969년 중국 후베이성 셴타오(仙桃)에서 태어난 레이쥔의 말투에는 지금도 짙은 후베이성 억양이 남아있다. 바둑을 좋아하던 그는 셴타오 고등학교 바둑 챔피언이었다. 독서도 몹시 좋아해 매달 간행되는 ‘소설월보(小說月報)’를 꼬박 챙겨봤다. 고대시에도 일가견이 있는 그는 사인(詞人) 이욱(李煜)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레이쥔은 우한대학 컴퓨터과에 합격한다. 그가 컴퓨터 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지극히 간단하다. 가장 친한 친구가 컴퓨터과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친구따라 강남간 격이다.  하지만 막상 전공 수업을 듣자 컴퓨터의 매력에 푹 빠진다. 컴퓨터는 인간만큼 복잡하지 않으며, 그 앞에서 자신은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는 왕이 되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 레이쥔의 교우 관계는 좋다고 할 수 없었다. 대신 공부에 모든 열정을 쏟았다. 매일 아침 7시에 강의실에 도착해서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었다. 주말에는 영화를 보기도 했지만 보통 밤 10시까지 자습한 뒤에야 관람했다.   

원래 레이쥔은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친구가 낮잠을 자는 대신 책을 읽는 걸 본 뒤로는 낮잠을 자지 않았다.

“나는 뒤처지는 게 몹시 두렵다. 한 번 뒤지면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매사에 조심해 역경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레이쥔이 가장 좋아하던 과목은 ‘디지털 논리’였다. 가장 잘 하는 과목이었기 때문. 레이쥔이 학부 1학년 때 썼던 파스칼 프로그램은 그가 2학년이 되자 1학년 교재에 삽입되기도 했다. 또 교수를 돕는 대신 컴퓨터실 열쇠를 받아 마음대로 컴퓨터를 사용하며 프로그래밍을 연구했다. 우수한 성적의 레이쥔은 2년만에 대학교 4년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학부 1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등록금과 생활비는 모두 레이쥔이 알아서 충당했다. 가정형편은 괜찮았지만 자급자족할 수 있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치밀한 레이쥔은 미리 써둔 30편의 글을 바로 신문사나 잡지사로 보내지 않고 우선 회사 각각의 포지셔닝과 편집자의 기호를 면밀히 분석한 뒤 적합한 글을 발송했다.

원고료와 장학금으로 2학년 때부터 경제적 독립이 가능해졌다. 레이쥔은 자신의 대학 생활에 대해 “헛되이 보낸 날이 단 하루도 없다”고 평한다. 이 말은 그가 우한대학의 각종 장학금을 모두 휩쓴 것에서 증명된다.

당시 ‘북쪽에는 중관촌(베이징의 실리콘밸리로 불림), 남쪽에는 광부툰(廣埠屯)’이라는 말이 있었다. 광부툰을 우한의 실리콘밸리로 만들려던 것이다. 컴퓨터 실력이 뛰어난 레이쥔은 컴퓨터 회사의 일도 도우면서 마음껏 사양 좋은 컴퓨터를 사용했다. 이미 그는 시험 성적이 아니라 실전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시기에 레이쥔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왕취안궈(王全國)를 만난다. 왕취안궈는 우한에서 이름을 날리던 기술자로, 이후 레이쥔과 많은 분야에서 밀접하게 협력하는 인물이다.

1990년, 대학교 3학년이던 레이쥔은 학교 친구 펑즈훙(馮誌宏)과 함께 백신 프로그램 ‘면역90’을 개발한다. 100개도 팔지 못 했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후베이성 대학생 과학경진대회 1등을 거머쥔다.

사실 레이쥔의 표현력은 그다지 좋지 못 했다. 학부 2학년 때 후베이성 공안청의 초청으로 백신 기술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됐는데, 종이 몇 장을 준비 했지만 2시간짜리 강의에서 15분만에 다 읽어버렸다. 그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레이쥔은 준비했던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 번 읽었다고 한다.

◆ 쓰라린 첫 창업 실패, 그리고 새 여정

‘파이어 인 더 밸리’라는 책은 레이쥔에게 IT 창업의 꿈을 심어줬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본 이 책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팬이 된 그는 전 세계 모든 컴퓨터에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를 차리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

대학교 4학년, 레이쥔은 왕취안궈와 리루슝(李儒雄)과 함께 ‘삼색(三色)’이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회사 이름이 삼색인 이유는 우리 세계가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에서 비롯 됐기 때문이다. 삼색은 컴퓨터에서 중국어 처리를 가능케 하는 인터페이스 카드를 만드는 회사다. 호텔 방 하나를 빌려 대여섯명이 함께 일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도 못 해 다른 사람에게 프로그램을 도용 당하고 만다. 6개월 뒤, 부푼 창업의 꿈을 안고 시작한 삼색은 망하고 만다. 레이쥔은 실패 이유를 두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는 주위의 부추김으로 인해 잔뜩 부풀었던 허영심이고, 둘째는 자금 부족이다.

삼색 멤버가 모두 뿔뿔이 흩어진 다음날, 레이쥔은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우한대학 교정을 거닌다. “삶은 참 이다지도 아름다워. 아, 후련하다! 악몽과도 같은 날은 지나갔으니 새로운 날들이 펼쳐질 거야”  <下편으로 이어짐>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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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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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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