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가 영업일 기준 8일만에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형 말리부는 준대형급보다 긴 전장 등 차급을 뛰어넘는 크기와 터보 모델의 편견을 깬 2310만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 책정 등 탁월한 가성비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쉐보레는 대규모의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형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의 본격 판매에 앞서, 이달 중순부터 500대 이상의 시승 차량을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사전계약 영업일 기준 8일만에 1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사진=한국지엠> |
이번 고객 시승은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 등 신형 말리부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직접 경험해야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쉐보레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형 말리부의 본격 판매 시작과 더불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코엑스 SM 타운(Town) 광장에 신형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리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서 신형 말리부의 사전 계약 고객 100명, 일반 고객 100명을 초청, 신차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는특별 MC인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 하는 신형 말리부 토크쇼, 유명 아티스트 윤미래 및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 및 저녁 만찬 등 말리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