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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1Q 매출 282억..전년비 14% 증가

기사입력 : 2016년05월12일 14:10

최종수정 : 2016년05월12일 14:10

[뉴스핌=김양섭 기자] 리노스(대표이사 이웅상)는 올해 1분기 매출이 282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 증가한 26억원을 달성했다.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패션부문의 키플링은 면세점, 프리미엄 아울렛 등 고급 유통망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이스트팩은 2009년 론칭 이래 해마다 두 자릿수 고성장을 이끌며 캐주얼백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T부문이 전년동기대비 괄목할만한 실적 개선을 이루어내며 1분기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신분당선, 9호선 등 열차무선통신의 지속적인 매출 실적에 올해초 수주한 ‘긴급신고전화 통합체계 구축사업’ 및 ‘앙골라 113 치안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공공SI 사업의 매출이 더해져 IT부문 실적이 호전됐으며, 이들 사업에 대한 추가 매출이 향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리노스 이웅상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올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10%대 성장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 향상을 이어갔다”며 “무엇보다도 패션부문뿐만 아니라 IT부문의 실적 개선이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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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對이스라엘 '자폭 작전' 재개 촉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칼레드 마샬 전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이 이제 저항하기 위해 자폭 작전(suicidal operation) 재개를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합작한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에 따르면 마샬 전 위원장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우리는 (자폭) 작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 상황은 공개적인 충돌로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우리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우리 모두를 찾아 전방위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서안 투바스 인근의 한 장례식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사람이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에 대한 실제 저항에 여러 전선이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샬 전 위원장이 언급한 여러 전선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하마스를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 등 역내 반미, 반이스라엘 무력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샬 전 위원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앞서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 투바스 등지에 무인기(드론) 공습 등으로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테러 차단 목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렸지만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협상 중재안 내용이 이전에 큰 틀에서 합의한 내용과 다르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길 거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 전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중재안에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 지대인 '필라델피아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갈라놓는 '넷자림(Netzarim) 회랑'을 계속 통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헤즈볼라가 고위 지휘관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 공격한 가운데 이제 이란의 보복만 남은 상황에서 하마스까지 대(對)이스라엘 자폭 테러 작전을 재개할시 중동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2024-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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