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SK텔레콤과 ′지능형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홈을 LH 공동주택에 적용한다. 이 서비스는 홈네트워크에서 제공하던 조명, 가스, 난방제어 등은 물론 이용자의 현재위치와 외부정보 등을 연계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한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 입주예정 아파트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임대주택 입주민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시설 고도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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