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영화·커피업종 등 할인 가능
[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카드는 19일 '2030'세대를 겨냥해 'YOLO(You Only LIve Once)'브랜드를 런칭하고, 첫 상품으로 '신한카드 욜로 아이(YOLO 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YOLO는 한번 뿐인 당신의 인생이라는 뜻이다.
신한카드는 코드나인(Code 9)을 기반으로 2030 고객 성향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고객대상 심층 인터뷰를 거쳐 YOLO를 출시했다.
YOLO i 카드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만 발급된다.
택시와 영화, 커피, 베이커리, 소셜커머스 및 편의점 등 6개 업종에서 최대 20%까지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총 6개 업종의 할인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고객 선택에 따라 20% 할인 업종 1개, 15% 할인 업종 2개, 10% 할인 업종 3개로 구성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발급 회원들은 블로그와 카페 등을 통해 상품 서비스 등을 비교하고 선택해 가입하기 때문에 로열티가 높고 이용율 및 인당 사용금액이 높은 경향이 있다"며 "카드서비스에 민감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OLO i의 자세한 혜택은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비자 1만8000원이다.
신한 YOLO i카드는 기본 디자인과 신진 작가 디자인 총 6종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사진=신한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