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는 김고은, 김흥국, 김희원, 양익준 등 참석률 꼴찌부터 오디션 1등까지 출연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19일 밤 11시10분 제449회 ‘1등부터 꼴등까지’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고은, 김흥국, 김희원, 양익준 등 참석률 꼴찌부터 오디션 1등까지 출연했다.
대한민국에 ‘무 쌍꺼풀’ 신드롬을 일으킨 무공해 미인 김고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김고은은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여린 외모와 달리 스킨 스쿠버 다이빙,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등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남 띄우는 데는 1등으로 꼽히는 ‘예능 치트키’ 김흥국은 MC 유재석의 결혼식 참석 여부를 가지고 공방전을 벌였다.
김흥국은 “내가 이름을 불러줄 때 조세호는 비로소 ‘스타’가 됐다”면서 조세호를 이을 차세대 스타들을 꼽았다.
못생긴 남자 중 가장 잘생긴 남자 김희원은 과거 장사를 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이어 김희원은 유형별로 진상손님 대처법을 귀띔해 큰 웃음을 전했다. 또한 김희원은 “‘연기의 신’ 이성민도 쫄았다”며 자신의 오금을 저리게 한 악역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똥파리’ 감독 양익준은 험상궂은 인상 속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양익준은 조인성, 송중기 등 잘 생긴 남자만 골라서 때리는 연기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고은, 김흥국, 김희원, 양익준과 함께 하는 ‘해피투게더 3’는 오늘(19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