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지역 명소인 커낼웨이 수변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피스텔이 지어진다.
현대BS&C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경서동 956-8)에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 시설이, 지상 4층부터 28층까지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55㎡ 15개 주택형 총 850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총 240실 규모다.
사업지는 청라국제도시의 명소인 커낼웨이 수변공원 바로 옆에 있어 뛰어난 조망과 생활환경을 갖췄다. 테라스가 설치돼 커낼웨이 조망이 좋다. 상업시설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테라스형 상가로 만들어 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커낼웨이역(가칭)’도 가까운 초역세권 지역이다. 커낼웨이 주변으로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와 청라~화곡역 BRT버스가 운행중이다. 오는 12월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까지 BRT버스가 추가로 개통된다. 오는 2017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도 연결된다.
또한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빠르면 9월 이전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 수준이다.
현대썬앤빌 더테라 분양 관계자는 “현재 청라국제도시에는 소형 주거공간이 부족해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오피스텔 희소성이 높다”며 “세계적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코리아와 임대케어서비스 전속 계약을 맺어 투자자 대상 임차인 유치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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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