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서희건설은 다음 달 대구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두류역 주변)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두류역 제타시티’ 조합원을 모집한다.
25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두류역 제타시티는 최고 49층, 9개 동, 전용면적은 70~148㎡ 총 1697가구 규모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99.7% 비율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초역세권 단지다.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가 만나는 두류네거리를 이용해 대구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성서나들목(IC), 서대구IC가 반경 3.5Km 안에 있어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접근성도 좋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KTX) 서대구역이 가깝다.
500m 거리에 홈플러스가 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이 가깝다. 신흥초 등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대구시 서구 일대는 노후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신규 물량 공급이 뜸하다. 가장 최근 분양된 단지가 지난 2011년 공급된 ‘평리 푸르지오’다. 지난 10년(2006~2015년)간 대구시 서구 분양 물량은 5068가구로 이 기간 대구시 전체 공급물량인 14만9가구의 0.03% 수준이다.
두류역 제타시티 분양 관계자는 “이 사업지는 토지매입이 95%로 사실상 완료된 상태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합리적 가격으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119-8에 마련될 예정이다.
두류역 제타시티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